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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졸업논문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에서 새로 개발된 공감 지향적 프로토타이핑 툴킷의 잠재적 효과 연구
  • 저자명|박주은
  • 학위|석사
  • 졸업연도|2021
  • 담당교수|이현경

주제어

디자인 씽킹, 공감 지향적 프로토타이핑, 툴킷 디자인, 스트레스 감소, 공감, 창의성

국문초록

본 연구는 기존의 종이 기반 프로토타이핑 재료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공감 지향적 프로토타이핑’ 툴킷이 지닌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이 툴킷은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고무, 나무, 금속, 아크릴, 대리석과 같은 다양한 표면적 재료로 만든 기본적인 기하학적 3차원 형태를 사용하여 뚜렷한 촉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툴킷은 디자인 씽킹 과정의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 사용되는 판지, 접착제, 가위, 종이 및 영구 마커와 같은 종이 기반 프로토타이핑에 사용되는 재료를 대체하며, 사용자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 공감하도록 돕는다. 이 새로운 툴킷 재료는 세련되고 공감 지향적이며,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을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i) 개발 된 툴킷의 구성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ii) 디자인 씽킹 과정에서 툴킷을 사용한 참가자의 실험 결과를 소개하고, (iii) 참가자의 실험 참여를 관찰하고 인터뷰한 내용과, 만들어진 창작물을 통하여 툴킷의 효과를 보여준다. 내용 분석을 통해 인터뷰 자료를 주제와 코드로 분석하며, 새로운 툴킷 사용이 참가자의 스트레스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전 테스트와 사후 테스트를 통한 데이터로‘대응표본 t 검정’을 진행하였다. 정량적 데이터(Stress Response Inventory)는 새로운 툴킷을 사용한 후에도 참가자의 스트레스 반응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분노, 피로 및 우울증 등의 일부 하위 영역에서는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낮게 표시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새로운 툴 활용이 부분적으로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툴킷의 긍정적인 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인, i)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을 도우며, ii)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iii)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 형태로 표현하며, iv) 자기 성찰과 자신감과 방향을 얻기 위해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내었다.

영문초록

The potential effectiveness of a new empathy-oriented prototyping toolkit was explored in this study. The toolkit was developed to help with empathy gaining in students who find it challenging to express their ideas using traditional paper-based prototyping materials. It uses basic geometric three-dimensional forms made of various surface materials including rubber, wood, metal, marble, and acrylic to elicit distinct tactile sensations. These materials replace the items used in paper-based prototyping, such as glue, paper cups, scissors, and construction paper, during the design thinking process stage. They are empathy-oriented and allow for easier access to rapid prototyping while being sophisticated. Participants express their thoughts in three-dimensional forms while empathising with other students through conversation.
The components of the developed toolkit are explained first; next, the results of participants’ experimentation with the use of the toolkit within the design thinking process are shown; lastly, the toolkit’s effectiveness is demonstrated by observing the participants’ creations and based on their interview statements. Content analysis was used to analyse the themes and codes that emerged from the interviews by participants; a paired t-test was used in order to find out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to participants’ stress responses between pre- and post-test use of the new toolkit. The quantitative data (Stress Response Inventory) showed that the participants’ stress responses did not decrease significantly after using the new toolkit; however, there were lowered scores shown in several subscales of anger, fatigue and depression.
This study shows the positive effect of the new toolkit on certain factors: it can be used i) for building empathy with others, ii) for effectively sharing one’s story, iii) for expressing one’s thoughts in a visual form, and iv) for creating self-reflection and gaining confidence and direction.

비고 : N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