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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졸업논문

페이스북 뉴스 소통 행위에 관한 다이어리 분석
  • 저자명|최혜윤
  • 학위|석사
  • 졸업연도|2018
  • 담당교수|윤영철

주제어

페이스북, 뉴스 소통, 뉴스 커뮤니케이터, 다이어리 분석

국문초록

본 연구는 모바일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뉴스 이용률이 증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특히 페이스북 뉴스 이용 행위에 주목했다. 본 연구에서는 페이스북 내에서 뉴스 이용자는 뉴스를 소비하고 반응하는 차원을 넘어 생산 및 유통까지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페이스북 뉴스 이용 행위’를 ‘페이스북 뉴스 소통 행위’로, ‘페이스북 뉴스 이용자’는 ‘페이스북 뉴스 커뮤니케이터’로 명명했다. 실제적이고 다양한 페이스북 뉴스 소통 행위들을 이해하기 위해 질적 조사방법인 다이어리 조사를 주요 연구방법으로 활용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인터뷰 조사를 통해 보충했다.
분석 결과, 페이스북 뉴스 커뮤니케이터를 페이스북으로 집중적으로 뉴스를 보는 ‘페이스북 의존형 뉴스 커뮤니케이터’, 페이스북과 다른 미디어를 보완?이용하는 ‘페이스북 보완형 뉴스 커뮤니케이터’, 예전에는 페이스북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전혀 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페이스북 이탈형 뉴스 커뮤니케이터’로 세 개의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 의존형 뉴스 커뮤니케이터와 페이스북 보완형 뉴스 커뮤니케이터 유형이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보는 주된 이유는 ‘편리함’ 때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페이스북 이탈형 뉴스 커뮤니케이터 유형은 개인의 성향이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페이스북 구조에 불편함을 느껴 더 이상 페이스북 내에서 뉴스를 보지는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 뉴스 커뮤니케이터들이 페이스북에서 어떤 뉴스를 선택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분석한 결과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첫째, 뉴스 공유 게시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시글 코멘트, 섬네일에 포함된 뉴스 제목, 이미지, 헤드라인 등을 보고 뉴스를 선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페이스북 뉴스 커뮤니케이터들은 관심있는 주제의 뉴스나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 또는 뉴스를 많이 전달하는’ 유형의 친구가 공유하는 뉴스를 주로 선택해서 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페이스북 뉴스 커뮤니케이터들이 페이스북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뉴스를 보거나 읽는지에 대해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에서는 긴 본문의 뉴스를 정독하기 보다는 카드 뉴스처럼 짧은 형식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뉴스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뉴스 커뮤니케이터는 뉴스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작성하고 뉴스를 공유하는 등 ‘표현적(expressive) 뉴스 소통’ 행위를 하는데 있어 자신의 성향이 타인에게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뉴스를 보고난 후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 사례가 훨씬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들과 다르게 다이어리 조사와 인터뷰 조사를 주된 연구 방법으로 사용함으로써 페이스북 뉴스 커뮤니케이터들의 페이스북 뉴스 소통 행위와 관련한 다양하고 사소한 주관적 경험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방법론적으로 새로운 분석틀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영문초록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how news are communicated via Facebook. With the increase of news use through mobile device and social media, this study especially focused on news use behavior on Facebook. To begin with, considering that the news users on Facebook are not only consuming news but also producing and distributing news, in this study, the word ‘Facebook news use behavior’ was named as ‘Facebook news communication behavior’ and the word ‘Facebook news user’ were named as ‘the Facebook news communicator’. In order to fully understand diverse and practical ‘Facebook news communication’, the diary analysis was used as the main research method and to add up the necessary information, additional parts were supplemented by the in-depth interview.
As the result of the analysis, the Facebook news communicator was divided into three types : ‘Facebook-dependent news communicator’ who focuses on news use on Facebook, ‘Facebook-supplementary news communicator’ who complements and utilizes Facebook and other media for news use, ‘Facebook-left news communicator’ who used to have news communication on Facebook, but now, rarely or never has news communication on Facebook’. For who are involved in the type of ‘Facebook-dependent news communicator’ and ‘Facebook supplementary news communicator’, convenience is confirmed as the main reason for news use on Facebook. However, for who are in the type of ‘Facebook-left news communicator’, they feel uncomfortable with the system of Facebook that personal tendencies can be easily exposed to others, so they have no longer news communication on Facebook.
Interesting points were found through analysis of what news ‘Facebook news communicator’ choose to read and why they select such a news. First, news on Facebook were often selected by its news communicator mostly based on what can be easily seen on shared news posting such as the news title, images, headlines and etc. Second, to obtain information or news for one’s interest, Facebook news communicators selected the news shared by their Facebook friends who frequently post and share news on their wall.
Furthermore, as the result of the analysis on how to watch or read news on Facebook, Facebook news communicator rather than persue the long text of the news, they prefer short-formed news content, such as card news, without any burden.
At last, there were a lot more cases of taking no action further by Facebook news communicator after reading or watching news on Facebook. This is because Facebook news communicators have a tendency to be reluctant to let others know what their personal tendencies are, even though they can do ‘the expressive news communication behavior’ such as ‘likes’ on news posts, writing comments, and sharing news.
For this research, diary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 were used as a research method. By doing so, Facebook news communicatotion behavior could be found in depth with an understanding of subjectvie experiences of news communicators. As such, this research sets out a new analysis tool in comparison with other previous research design.

비고 : N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