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해외 유수 미술기관들이 자국 신진 작가를 비롯, 국내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전시를 기획하여 선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 전시관인 팔레 드 도쿄, 헬싱키의 대표적인 국제 레지던스 프로젝트인 헬싱키 국제 아티스트 프로그램, 필리핀 현대미술기관의 연합체인 필리핀 컨템포러피 아트 네트워크가 참여합니다. 
안정주 & 전소정 작가는 헬싱키 국제아티스트 프로그램(HIAP)이 기획한 “허구의 마찰”(Fictional Fictions) 에 협업 프로젝트인 밴드 〈검은 밤〉을 앨범 ‘망상의 산’ 스패셜 에디션 Vynil 형식으로 선보인다. (2018. 9. 7 ~ 11.11./ 무각사 갤러리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