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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소식] 서대문형무소 박물관 <2022 기억공간 특별전> 산학영상 전시
  • 작 성 자|관리자
  • 작 성 일|2022-10-05
  • 조 회 수 |313

곽서영, 김대부, 김예솔비(이상 영화 전공), 곽다솔(미디어아트 전공), 그리고 하상철(영화 전공 졸업) 작가님들이 제작한 두 편의 영상이 서대문형무소박물관에서 열리는 <2022 독립민주지사 특별전>의 일부로 2023년 7월까지 전시됩니다.
영상 제작은 영화 전공 서현석 교수의 총기획 아래 2022년 1학기 산학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8월 15일에 오픈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관람을 바랍니다.
 



<1974, 독재에 맞선 젊음>, 싱글채널 영상

연출  김대부
기획  곽서영
음악  하상철

1974년 봄, 전국의 대학생들이 연대하여 유신헌법과 긴급조치로 본격화된 박정희의 독재 정치에 맞서 일어선다. 정부는 이를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으로 묶어 탄압을 가한다. 사형 선고를 받고 희생당한 여정남 지사와 이후 운동에 평생을 바쳤다가 이제는 고인이 된 김병곤, 윤한봉, 나병식 지사들의 잊혀져가는 결의의 흔적들을 추적해본다.

<1915, 광복을 위한 혈맹>, 3-스크린 영상

연출  곽다솔 김예솔비
기획  곽서영
애니메이션  곽다솔
음악  하상철

1915년. 강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평화적 노력에 한계를 느끼고 체계적인 군사 활동을 조직하기 위해 ‘대한광복회’가 만들어진다. 이 3-스크린 영상은 결성을 주도한 박성진과 이에 가세한 채기중, 김한종, 한훈을 중심으로 대한광복회의 결연한 의지를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