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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졸업논문

인터랙티브 아트에서의 트랜스액션(Transaction) 에 대하여: 미적 경험의 과정에서 오는 ‘변화’를 중심으로
  • 저자명|양영주
  • 학위|석사
  • 졸업연도|2020
  • 담당교수|이현진

주제어

국문초록

본 논문은 인터랙티브 아트에서 트랜스액션(transaction)이 입체적 인터랙션으로써 작품과 관객에게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현대 기술이 급격히 성장하고 일상생활이 윤택해지면서, 기계와의 인터랙션과 트랜스액션은 나날이 증가되고 있다. 그 점에서, 인터랙티브 아트를 인과적 방식의 인터랙션으로만 여기는 것은 다소 편리함에 초점이 맞추어진 기계적 사고방식일지도 모른다. 인터랙티브 아트 매체를 감각하고 그에 대한 질적 사고가 변화되어 작용할 수 있는 ‘미적 경험’의 관점은 기본적으로 존 듀이(John Dewey)의 이론에서 시작되었다. 예술을 “행한 것과 겪는 것의 융합적 작용의 결실, 활동의 질적 특성”이라고 언급한 듀이는, 어떠한 예술을 감상하거나 인터랙션의 현상을 바라볼 때 그것을 단순히 행동주의적 관점으로만 보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리고 질성과 의미를 통합시키는 심미적 경험은 예술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미적 경험이 이루어지는 과정 속에서는 그가 언급한 ‘트랜스액션’이 여러 관점으로 존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의 감각과 행동으로 미적 경험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를 슈스터만과 사이버네틱스 이론을 참고해 살펴보려고 한다. 단순한 기계장치와는 달리 인터랙티브 아트는 관객으로 하여금 신체라는 매체를 통해서 질성을 감각한다. 그것에서 나오는 지각적 사고와 반응하여 몸으로부터 나오는 행동, 그리고 주변과의 다양한 작용에 입각한 입체적 인터랙션들로 미적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본문에서는 인터랙티브 아트 주위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처리 과정으로 인터랙션을 분석해 보기 위해, 사이버네틱스 이론의‘정보 엔트로피’와 ‘피드백’개념을 작품 매체와 연결해보는 해석을 제안한다. 엔트로피가 개입된 인터랙티브 아트가 관객의 정보와 행동에 어떻게 연결되고 변화되며, 트랜스액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 본다. 마지막으로 인터랙티브 아트에서 트랜스액션을 보는 4가지 관점인 감각-인식적, 행동적, 사회적, 네트워킹적 양상을 도출하고, 스콧 스니브의 , 라파엘 로자노 헤머의 인터랙티브 아트의 사례를 분석해본다. 이를 통해, 듀이의 트랜스액션이 인터랙티브 아트에서 사이버네틱스와 어떻게 연결되고 적용되는지에 대한 해석의 가능성을 확장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영문초록

This thesis is a study of how “transaction” in interactive art can be exerted on the artwork and audience as a concept of stereoscopic interaction. With modern technology growing rapidly and daily life becoming more abundant, interactions and transactions with machines are increasing every day. Therefore, Considering interactive art only as interaction in casual methods can be a mechanical way of thinking that focuses on convenience. The ‘aesthetic experience’ view of the medium of interactive art and its changes in qualitative thinking basically started from the theoretical perspective of John Dewey. Dewey said, "Art is a quality of doing and of what is done." (John Dewey. Art as experience, 1934)
He didn't want to see ‘art’ simply from a behaviorism perspective when he appreciates it or understand interaction. Also, he mentioned that aesthetic experience is achieved through integrating quality and meaning in art. In this study, we will refer to Schusterman and Cybernetics theories about how aesthetic experiences can occur in body senses and behavior. Unlike simple mechanical devices, interactive art can create a variety of stereoscopic interactions based on aesthetic experience. Such as perceptual thinking by the 'quality' sensed through the medium of the body, actions that come from the body in response, and various interactions with the surrounding. In order to analyze interaction in the process around of interactive art, this thesis suggests an interpretation in linking the concept of cybernetics theory’s ‘entropy’ and ‘feedback’ to the artwork medium. I would discuss how interactive art with entropy connects and changes the audience's information and behavior, also how 'transaction' can function.
Finally, the four perspectives of viewing transactions in interactive art are drawn out the positions of sensory/perceptual, behavioral, social and networking aspects. And would analyze the Interactive Art of Scott Snibbe's and Rafael Lozano-Hemmer's . In conclusion, There is an opportunity to provide an expanded interpretation of how Dewey’s transaction is connected and applied to cybernetics on interactive art.

비고 : N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