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대학원 사람들 소식
미술관에 자신을 일본 만화의 주인공, ‘앤 리’라고 소개하는 13세 실제 소녀가 등장한다.
그 소녀는 버려졌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필립 파레노와 피에르 위그가 구매해 2000년 필립 파레노의 영상 ‹세상 밖 어디든›에 아바타로 처음 등장했다가, 티노 세갈의 작품에서 실제 인물로 재탄생했다.
미술관에 등장한 앤 리와 관객은 어떤 상호작용을 할까? 앤 리의 질문에 관객은 어떻게 반응할까? 이 작품은 공동 창작자가 되는 관객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 무료 관람
* 장소 : 에스더 쉬퍼 서울
* 일시 : 11.4. - 11.20. 12:00-18:00 (월요일 휴관)
작품 상세 페이지 : http://ob-scene.com/festival/programs/ann-lee